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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입문에서 실전 응용까지
빅데이터 저널리즘 활용을 위한 길잡이!


최근 들어 인터넷과 연결된 정보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보다 정교한 데이터 분석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정보를 디지털로 전환해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오픈 데이터(open data)의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그러한 정보들은 사회의 모습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써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개인들의 정보 활용 역량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더 많은 정보의 등장은 심각한 정보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 정보를 활용하고 해석할 줄 아는 사람들만이 정보를 통해 사회적・경제적 힘을 가지게 되면서 정보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과의 사회적 격차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이러한 정보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데이터 저널리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량화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속에 감춰진 이야기를 발굴해가는 데이터 저널리즘의 특성은 데이터를 해석하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데이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다. 또한 데이터 공개와 데이터 분석이라는 데이터 저널리즘의 특징은 참여자들에게 데이터 관리와 처리, 해석에 관한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도 이용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유용한 ‘데이터 저널리즘’을 제대로 실천하는 언론사가 거의 없는 것이 현재 우리의 상황일 뿐만 아니라, 이를 배울 수 있는 국내 참고문헌조차도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의 저자인 함형건 기자는 20년 경력의 방송기자이며 뉴스 앵커로도 친숙한 중견 언론인이다. 함형건 기자는 GIS와 인터랙티브 지도를 활용한 ‘우리 동네 유독물 공장 지도’를 제작하였으며, 국내 취재 기자로는 드물게 GIS와 사회관계망 분석 등의 데이터 처리와 분석을 수차례 직접 수행했다. 또한 언론진흥재단과 방송기자연합회에서 현역 기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이 책에는 강의를 하면서 쌓인 노하우도 함께 담고 있다.

해외에서 출간된 데이터 저널리즘 원서로는 『데이터 저널리즘 핸드북(The Data Journalism Handbook)』이라는 책이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데이터 저널리즘’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더불어 ‘데이터 저널리즘’이 잘 실현된 사례와 작업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까지 ‘데이터 저널리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 거의 없다. 원서인 『데이터 저널리즘 핸드북』이 ‘데이터 저널리즘’의 개념과 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라면, 『데이터 분석과 저널리즘』은 기본적인 이론과 함께 국내 현장에서 경험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그대로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 가능한 툴 사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는 실용적인 학습서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렇게 단 한 권의 책으로 ‘데이터 저널리즘’의 이론적인 부분과 실용적인 부분을 함께 담은 책은 『데이터 분석과 저널리즘』이 유일할 것이다. 더욱이 값비싼 상용 소프트웨어 대신 무료 공개 프로그램의 활용법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오픈소스 지리정보시스템 QGIS와 사회관계망 분석 프로그램 노드엑셀(NodeXL), 데이터시각화 프로그램 태블로 퍼블릭(Tableau Public), 데이터 매핑 도구 구글 퓨전테이블, 데이터 정제 프로그램 오픈 리파인 (Open Refine)등 10여 개의 툴로 20여 개의 실습 데이터를 활용해 시각화 와 분석 처리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현업에 있는 기자가 국외를 비롯하여 국내의 ‘데이터 저널리즘’ 교육과정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내용을 다루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미국의 경우, 전미탐사보도 언론인협회 (IRE)와 미국 컴퓨터활용보도기자회 (NICAR)가 매년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 (BOOT CAMP)를 주최한다. BOOT CAMP는 하루에 8~9시간씩 수 일 동안 ‘데이터 저널리즘’ 기법에 대해 고강도 훈련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 BOOT CAMP에는 미국 전역에서 컴퓨터 활용보도와 탐사보도에 관심 있는 많은 기자들이 참석하여 교육을 받는다. 또한 국내에서는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단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 저널리즘’의 필요성을 느끼고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직접 참석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참석한다고 하더라도 짧은 강의 시간에 깊이있고 다양한 실용적 기술을 익히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데이터 분석과 저널리즘』  한 권의 책을 통해 실전 교육 프로그램보다 더욱 상세하고 종합적인 기술을 익히고,  ‘데이터 저널리즘’에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 소개하는 분석 방법과 툴들은 저널리즘 외에도 인문학 전공자들의 학문연구나 기업에서의 다양한 분석기법으로도 폭넓게 응용될 수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기업에서도 인문계의 힘에 주목하고 있으며, 인문계에서도 데이터를 다룰 수 있게 대학에서 ‘융합학문’을 가르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데이터 분석과 저널리즘』의 주요 독자는 기자와 언론인 지망생,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다. 하지만 기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블로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정보를 널리 전달할 수 있는 세상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리한 분석을 필요로 하는 일반 블로거나 학생들, 시민사회운동가, 직장인 또한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기자들이 ‘데이터 저널리즘’ 탐사보도를 외부 전문가 용역에 의존했던 관행에서 벗어나 현장 취재기자의 손으로 직접 수행하는 DIY 방식의 데이터 저널리즘시대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현직 기자, 취재기자를 꿈꾸는 학생들 그리고 데이터 분석에 입문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기에 충분하다.



■ 지은이 소개 ■


지은이| 함형건

뉴스 채널 YTN의 현역 방송기자이다. 연세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1994년 YTN에 입사해 취재기자로 일해 왔으며, 뉴스 앵커를 맡아 ‘뉴스나이트’ 등 밤 종합뉴스와 각종 특보를 진행했다. 현재는 정치부 기자로서 남북관계를 취재하고 있다. 2011년 미국 미주리대 저널리즘 스쿨 연수 당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탐사보도기법을 공부했고, 국내에서도 실험적인 관련 보도를 이어갔다. 국내 유독물 공장과 보육·교육시설 입지의 문제점을 지리정보시스템 GIS로 분석하고 전국 유독물 공장의 위치를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만든 데이터 저널리즘 보도로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안보분야를 취재하며 해군 차기고속함의 주행 결함을 특종 보도해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방송기자클럽 홍성현 언론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방송기자연합회의 데이터 저널리즘과 탐사보도 교육프로그램에서 현직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지리정보시스템 GIS와 사회 관계망 분석 등 컴퓨터 활용 취재 기법을 강의하고 있다.



*실습데이터: 아래의 아이콘을 눌러 파일을 내려받으신 후 압축을 풀어서 사용 바랍니다.

** 실습데이터와 자료실 설명 글을 일부를 업데이트했습니다(실습데이터: 2016년 03월 03일자, 자료실 설명 글: 2016년 03월 03일자)6월 1일 이전에 데이터를 내려받은 분들은 다시 내려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데이터 분석과 저널리즘 실습데이터


본 도서로 실습하시기 전에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제4장 구글 퓨전테이블에서 경위도 데이터를 매핑할 때 파일 칼럼의 제목이 한글로 되어 있으면 지도 시각화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간혹 발생합니다. 이 문제는 '사고아시아나기비행궤적' 파일의 각 칼럼 제목을 모두 영어로 고쳐주면 해결됩니다. (예: 위도 → latitude)

 

● 제6장에서 '지진발생지점' 파일을 QGIS로 불러올 때 한글 속성이 깨져 나타날 경우 대화창 두 번째 줄의 '인코딩' 설정을 'SYSTEM'으로 바꾸어 주면 한글이 제대로 읽힙니다. 마찬가지로 SHAPE 파일에서 한글 속성이 깨지면, 레이어 이름에서 우클릭 한 뒤 속성의 일반정보로 들어가 '데이터소스코드화' 설정을 'SYSTEM'으로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6.6. ‘실시간 좌표계 변환(On the Fly)’ 이용하기

OTF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는, 6.7에서 설명하는 ‘레이어 좌표계 설정’을 해야 두 지도 레이어의 좌표계가 임시로 통일됩니다.

‘레이어 좌표계 설정’은 데이터를 불러온 뒤 한 번만 설정해 주면 이후 좌표변환이나 파일 변환, 공간 분석 과정에서 다시 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 제6장 지도 좌표계 부연 설명

 


이 책의 p.291에서는 비공식 좌표계인 카텍 좌표계의 설정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proj=tmerc +lat_0=38 +lon_0=128 +k=0.9999 +x_0=400000 +y_0=600000 +ellps=bessel +towgs84=-145.907,505.034,685.756,-1.162,2.347,1.592,6.342 +units=m +no_defs

 


위의 매개변수를 복사해 QGIS의 사용자 정의 좌표계 입력창에 붙여주시면 됩니다.

 


카텍 좌표계는 국내 내비게이션 지도에서 사용하는 좌표계로 알려졌지만, 매개 변수에 차이가 있는 2∼3가지의 카텍 좌표계가 존재합니다.

본 도서의 실습파일이 사용한 좌표계는 GIS 분석업체 BIZ-GIS에서 사용하는 카텍 좌표계입니다.

 


주요 카텍 좌표계의 매개변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내 GIS 분석업체 biz-gis.com 기준 카텍 좌표계 매개변수 (책에서 언급한 매개변수)

+proj=tmerc +lat_0=38 +lon_0=128 +k=0.9999 +x_0=400000 +y_0=600000 +ellps=bessel +towgs84=-145.907,505.034,685.756,-1.162,2.347,1.592,6.342 +units=m +no_defs

 


2. OSGeo 한국어지부 제공 매개변수 (국내 QGIS 교육과 보급 담당하는 전문가 모임)

+proj=tmerc +lat_0=38 +lon_0=128 +k=0.9999 +x_0=400000 +y_0=600000 +ellps=bessel +units=m +no_defs

+towgs84=-115.80,474.99,674.11,1.16,-2.31,-1.63,6.43

 


이전 본 자료실 설명에서 또다른 카텍 좌표계로 분류했던 EPSG 5179와 5178 좌표계는 단일 원점의 공식 좌표계라고 정정합니다.

 


    
내려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거나 내려받기가 되지 않는 경우 다음의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ail: admin@gc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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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서 명  데이터 분석과 저널리즘 2판

 ■ 지 은 이  함형건

 ■ 펴 낸 곳  컴원미디어

  주    소_서울시 강동구 천중로 196 정일빌딩 401호

  홈페이지_www.gcbook.co.kr

  이 메 일_edit@gcbook.co.kr

  전화번호_02-488-3280

  팩     스_02-488-3281

 ■ 크라운판(170×240)|428쪽|값 18,000원

 ■ 발행일: 2015년 01월 30일

 ■ ISBN: 978-89-92475-71-6 93070

 ■ 분야: 사회과학 > 언론학



*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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